8월은 칸쿤의 3대 동물 체험인 바다거북 산란과 부화, 그리고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예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거리에는 평소보다 더 활기가 넘치고, 따뜻한 저녁 날씨 덕분에 '가벼운 짐'이 이번 휴가의 핵심이 될 거예요.
8월의 칸쿤은 비가 올 확률이 있고 습도가 높아지는 비수기로 간주되지만, 여전히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올여름 최고의 경험을 위해 저희 가이드를 확인하고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8월 칸쿤 날씨

8월은 방학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해안 라군, 시원한 정글 속 세노테(석회암 싱크홀)는 보통 일 년 중 다른 시기보다 훨씬 한산해요. 미국과 캐나다 사람들은 보통 자국에서 8월 날씨를 즐기는 편이고, 어떤 사람들은 8월이 '우기'라는 점 때문에 여행을 망설이기도 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8월의 칸쿤은 평균 기온 29°C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유카탄반도 해안에 위치한 곳이니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죠. '우기'라는 말도 사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한 달 중 비가 오는 날은 6일 정도에 불과하며, 하반기에 조금 더 집중되긴 하지만 한 달 내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거든요.
수영복을 챙기세요...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햇빛과 구름이 섞인 날씨가 이어져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라운저와 파라솔 대여는 필수죠. 해변 축제인 '피에스타 데 라 플라야 엔 칸쿤(Fiesta de la Playa en Cancún)'도 열립니다.
이와 동시에, 이 지역 세노테의 신비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경험할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이 자연 현상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으며, 카리브해와는 전혀 다른 수영과 목욕 경험을 선사해요.
수온이 30°C인 카리브해보다 몇 도 더 낮으며, 코바 피라미드 근처의 탄카 하(Tankach Ha)처럼 마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로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 많아요. 웅장한 종유석과 석순이 형성된 곳도 많습니다.
스노클 장비도 잊지 마세요

일부 세노테에는 물고기가 살기도 하지만, 몸길이가 최대 18m에 달하는 심해의 거대 생물인 고래상어는 들어갈 공간조차 부족하죠. 대신 수영 및 스노클링 투어를 통해 물 위아래에서 고래상어를 관찰할 수 있어요. 고래상어들이 여름 동안 먹이를 먹기 위해 대거 모여들기 때문에 8월에도 칸쿤에서 투어가 계속됩니다.
황소상어를 비롯한 다른 상어 종들은 일 년 중 언제든 이 지역의 그랜드 마얀 리프(Grand Mayan Reef) 산호와 열대어 사이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의 14종의 경산호는 매가오리와 바라쿠다를 포함해 약 500종의 다양한 물고기에게 수많은 서식지를 제공해요. 무서운 평판과는 달리, 이들은 보통 스쿠버 다이버와 산호초를 탐험하고 싶어 하는 스노클러 모두를 아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해변에서 거북이 만나기

그랜드 마얀 리프는 이슬라 콘토이에서 온두라스까지 거의 1,200 km에 걸쳐 뻗어 있어요. 8월에 콘토이섬으로 배를 타고 가서 해변에 내리면, 여러 멸종 위기종의 다 자란 거북이들이 말랑말랑한 알을 낳기 위해 무거운 등껍질을 이끌고 모래사장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거의 매일 밤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모래 속에 낳은 알들도 부화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8월은 한 장소에서 두 세대의 거북이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달 중 하나랍니다.
거북이는 이슬라 무헤레스에서도 산란하고 부화해요. 이곳은 페리를 타고 갈 수도 있고, 더 낭만적으로는 프라이빗 카타마란 전세를 이용할 수도 있죠. 길이가 7 km에 불과한 이 섬은 8월 17일경에 1850년 섬의 설립을 기념하며 전시, 음악, 요리 시연 등 특별한 행사를 열어요.
멋진 전망 감상하기

또 다른 볼거리는 8월 15일에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이에요. 주로 종교적인 축제이긴 하지만, 마리아치 밴드의 공연과 축제 음식, 음료가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저녁 기온이 24°C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어 외식하기에도 아주 좋은 시기예요. 멕시코의 뛰어난 요리 문화를 고려하면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해 질 녘 선상에서 즐기는 코스 요리 저녁 식사는 단연 인기 목록 상단에 있을 거예요.
대신 그란 루에다 칸쿤 대관람차를 타고 번화가 위로 올라가는 곤돌라에서 낭만을 만끽해 보세요. 16층 건물 높이인 50 m 상공에서도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360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멀리 이슬라 무헤레스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박물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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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습도가 높아서 식민지풍 도시 바야돌리드와 마야의 걸작 치첸 이트사로 당일 여행을 떠나기에는 그리 좋은 시기가 아니에요. 하지만 칸쿤의 박물관들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최첨단 건물에 자리 잡은 마야 박물관은 신성한 유물부터 일상 용품까지 눈부시게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마야의 예술과 문화를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박물관에서 몇 걸음만 옮기면 사원, 피라미드, 그리고 호기심 많은 야생 이구아나들이 살고 있는 산 미겔리토 유적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라는 테마를 이어가고 싶다면, 온 가족이 발을 적시지 않고도 유카탄의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칸쿤 인터랙티브 수족관을 추천해요. 인상적인 수조와 전시실에는 약 2,000종의 생물이 살고 있으며, 그중 4분의 1은 산호초에서 인기 있는 종들이에요. 악어 같은 파충류는 물론 바다사자와 돌고래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8월 칸쿤 여행 예산 짜는 법
유카탄반도를 여행하기에 일반적인 시기는 아닐지 모르지만, 8월의 칸쿤은 추천할 만한 매력이 가득해요. 바닷물은 목욕물처럼 따뜻하고 해변은 연중 다른 때보다 한적하며, 거북이와 고래상어를 만날 기회도 있답니다.
8월이 허리케인 시즌이라는 걱정은 잊으셔도 좋아요. 실제로 여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니까요. Go City®와 함께 여행을 즐겨보세요. 저희는 칸쿤의 수많은 어트랙션 입장료를 파격적으로 할인해 드리는 동시에, 휴가 기간 매일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