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 한 뉴욕 전망대 총정리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항상 밤낮으로 뭔가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도시죠. 오늘 고우시티가 추천해드릴 활동은 바로 이 잠들지 않는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가보는 거랍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쌩쌩 달리는 노란 택시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은 정말 짜릿할 거예요. 그렇다면, 뉴욕 최고의 전망대는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장소: 맨해튼 미드타운
개장: 1931년
높이: 320미터 (86층), 381미터 (102층)
뉴욕 관련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이 보이는 전망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 빌딩은 무려 4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는데요. 요즘은 상위 20위 안에 들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입니다.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86층에 야외 전망대가 있고, 추가 비용을 내시면 최상층 102층 실내 전망대에 가실 수 있습니다.
새로 복원된 아르데코 로비에서 대화형 박물관에 가 건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킹콩과 함께 셀카를 찍을 기회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 다음 86층으로 올라가 인상적인 뷰를 감상하세요. 망원경을 사용하면 크라이슬러 빌딩, 원 밴더빌트, 록펠러 센터, 그리고 더 멀리 센트럴 파크, 브루클린, 이스트 강, 허드슨 강 등 모든 랜드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멀티미디어 투어를 다운로드하면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탑 오브 더 락
장소: 맨해튼 미드타운
개장: 1933년 (전망대는 2005년)
높이: 850피트 (67, 69, 70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가신다면 문제가 하나 있어요.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체를 못 본다는 건데요! 만약 이 빌딩을 사진에 담고싶으시면 록펠러 센터에 있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42초 만에 67층으로 올라가 엠파이어 스테이트가 보이는 실내 데크로 올라가세요. 아니면 69층으로 가서 유리 벽으로 270도 전망의 뉴욕을 볼 수 있는 선택지도 있어요. 70층에서는 아예 밖에서 360도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록펠러 센터는 타임스퀘어, 5번가, MOMA, 센트럴 파크 등과 정말 가깝기 때문에 한번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 월드 전망대
위치: 로워 맨해튼
개장: 2014년 (전망대 2015년)
전망대 높이: 1,268피트 (102층)
뉴욕시의 조감도가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원월드 전망대가 아닐까 싶어요! 엘리베이터에 타시면 17세기부터 현재까지 뉴욕의 타임랩스 변화를 보여줍니다. See Forever Theatre에서 뉴욕에 대한 영상을 보고, 맨해튼, 브루클린 및 자유의 여신상 사진을 찍어보세요. ONE 레스토랑과 바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엣지
위치: Hudson Yards
개장: 2020년
높이: 345미터 (100층)
The Apex 정상 (City Climb Experience): 387 미터
뉴욕의 꼭대기로 가보세요! Apex는 뉴욕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일 뿐만 아니라 서반구 전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입니다. 2020년에 개장한 엣지는 정말 최근에 개장했는데, 유리 바닥을 통해 맨해튼을 말 그대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어 정말 유명합니다. 뉴욕의 최신 럭셔리 동네 허드슨 야드에 위치해 있어 100개 이상의 상점, 음식점, 공공 예술 및 정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00층에 있는 샴페인 바에 방문하거나 뉴욕과 뉴저지의 완벽한 360도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2021년에 개장한 City Climb NYC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더욱 즐겨보세요! 하네스를 착용하고 마천루 외부를 걸어보세요. 161 계단을 올라 아찔한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벽도, 유리도 없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높은 지점까지 올라가실 수 있나요? 엄청난 스릴을 느껴보세요!
더 베젤
허드슨 야드에 간 김에 베슬 (베젤)에도 가볼까요? 전망대는 아니지만, 이 청동 벌집 모양의 계단은 뉴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2억 달러를 들여 지었고, 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부동산 지역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라인
하이 라인에서 산책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예술, 조각, 조경 식물을 즐기며 새로운 각도에서 뉴욕을 바라보세요. 사진을 다 찍고 나면 세계 최고의 실내 시장으로 유명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의 첼시 마켓에 들러보세요!
서밋 원 밴더빌트
장소: 맨해튼 미드타운
개장: 2021년
높이: 1,063 피트 (92층)
2021년에 개장한 서밋은, 스릴 넘치는 유리 엘리베이터와 예술가 Kenzo Digital이 만든 인터랙티브 설치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예술가는 서밋을 "뉴욕시의 도취적인 영감"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와 크라이슬러 빌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사진 찍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겠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맨해튼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 중 하나인 원 밴더빌트에서 뉴욕을 바라보세요.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 덕분에 날씨가 맑든 흐리든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Aprés 바 및 라운지에서 숨을 고르고, 뉴욕의 어지러운 전망을 제공하는 두 개의 유리 엘리베이터인 Ascent를 타보세요. 얼티밋 티켓을 구매하신다면 서밋 시그니처 칵테일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특별한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프로포절 패키지도 제공한다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