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ts and pretty buildings in Stockho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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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여행 시 참고하기 좋은 스톡홀름 7일 여행 일정

스톡홀름은 스웨덴 왕관의 보석 같은 곳입니다. 화려한 성, 반짝이는 거리와 수로로 가득하며, 완벽하게 설계된 운하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아담한 박물관, 궁전, 유람선, 섬 구경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답니다. 일주일 동안 알차게 구경하며 도시를 제대로 알아보세요. 지금부터 일주일 여행 일정 예시를 살펴봐요!

  • 감라 스탄과 왕궁 (Gamla Stan and the Royal Palace)
  • 유르고르덴 (Djurgarden)
  • 드로트닝홀름 (Drottningholm)
  • 카테리나 소피아와 소더말름 (Katerina-Sofia and Sodermalm)
  • 군도와 섬들 (The archipelago and islands)
  • 그립스홀름 성 (Gripsholm)

첫째 날 – 감라 스탄 & 왕궁

Gamla Stan

제일 먼저 자유로운 승하차 버스 투어로 스톡홀름에서 방향감각을 익혀보세요. 감라 스탄에서 내려 오래된 도시를 탐방해 보세요.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다라(Dala) 말이나 바이킹 체스 세트와 같은 전통적인 선물을 찾아보고, 카페에서 진한 스웨덴 커피를 마셔보세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스토르키르칸 교회의 화려한 내부도 꼭 둘러보세요. 정오에는 왕궁에서 교대식을 보고 오후에는 왕궁의 내부를 둘러보세요. 4개의 박물관과 왕립 무기고를 포함해 왕궁을 둘러본 다음 하루를 마무리하며 바와 카페에 들러보거나, 밤 경치를 즐기며 산책해 보세요. 

둘째 날 – 유르고르덴

Djurgarden

두 번째 날에는 스톡홀름의 왕립 섬을 탐험해 보세요. 푸른 정원과 박물관으로 넘쳐나는 도심 속 오아시스는 스웨덴 왕 소유지이지만, 대중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습니다. 버스, 트램, 페리, 자유로운 승하차 보트를 이용하거나, 나무가 우거진 스트란드바겐(Strandvägen) 길을 따라 산책해 보세요. 전문가들의 손길로 세심하게 가꾼 정원을 돌아다닌 다음엔 공원의 그늘에서 피크닉을 즐겨볼 수도 있어요. 박물관도 정말 다양하답니다.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된 17세기 전함을 소장한 바사 박물관, 북유럽 해상 역사를 자세히 다루고 있는 바이킹 박물관, 그리고 스칸센 야외 박물관까지 골라서 방문해 볼 수 있어요. 술이 땡긴다면 갈 수 있는 술 박물관도 있답니다. 스웨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요. 시음도 가능하답니다! 

셋째 날 – 드로트닝홀름 궁전 및 극장

Drottningholm

도시를 벗어나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세요. 스웨덴 3대 호수인 말라렌 호수에서 드로트닝홀름까지 바람을 맞으며 크루즈를 타보세요. 17~18세기 프랑스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보존된 왕궁을 가이드 투어로 둘러보세요. 궁전 공원을 둘러보고, 영국식 정원, 화려한 중국 정자, 베르사유 정원을 연상케 하는 침대를 구경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오후에는 18세기 목조 무대가 있는 드로트닝홀름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공연도 함께 즐겨보세요. 그런 뒤, 호수를 가로질러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1시간 동안의 크루즈를 타고 다시 쉬어갈 수 있어요. 크루즈에서 음료도 즐겨보세요!

넷째 날 – 카테리나-소피아와 소더말름

Sodermalm

넷째 날에는 스톡홀름의 남쪽 지역을 둘러보세요.  스카이뷰에서 도시 전체의 전경을 구경한 다음, 세계에서 가장 큰 구형 건물 꼭대기 유리 캡슐로 올라가 도시의 경치를 360도로 즐겨보세요. 그 다음엔 카테리나-소피아의 교외 지역을 산책해 보세요. 화사한 노란색 외관과 인상적인 돔 천장이 있는 카테리나 교회 내부를 둘러본 뒤엔 사진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는 평점이 정말 좋은 레스토랑도 있답니다. 스톡홀름에서 가장 높은 자연 전망대인 Skinnarviksberget에 올라가 보세요. 이 곳에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해 볼 수 있으며, 시간을 잘 맞추면 일몰을 볼 수도 있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방법이죠!

다섯째 날 – 크루즈 타고 여러 섬 구경하기

Stockholm boat tour

스톡홀름 지하철 역에 있는 예술 작품들을 꼭 구경해 보세요. 티켓은 75분 동안 유효하므로, T-Centralen, Odenplan, Stadion 등 가장 유명한 역들을 둘러보는데 충분한 시간입니다. 근처에 크루즈 출발지점이 많은 Kungstradgarden 역에서 마무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톡홀름의 다리 아래 투어를 통해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군도 투어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박스홀름까지 배를 타고 왕복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좀 더 멀리 가고 싶다면, 스웨덴 최초의 바이킹 도시인 Birka로 하루 여행을 다녀오거나, 푸른 언덕과 로컬 맥주를 즐길 수 있는 Fjaderholmarna로 가보세요. Moyagi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른 다음 근처에서 늦은 저녁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요. 

여섯째 날 – 그립스홀름 성

Gripsholm

그립스홀름 성으로 당일치기를 떠나볼까요? 이 동화 같은 건축물은 요새와 왕실 별장이 합쳐진 형태로, 14세기 통치자인 구스타프 바사(Gustav Vasa)를 위해 지어졌답니다. 초상화 갤러리, 웅장한 국가 회의실, 구스타프 3세의 밝고 쾌적한 라운드 살롱이 내부에 있으니 꼭 한번 구경해보세요. 넓은 공원도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왕립 사과원, 부엌과 약초 정원, 작은 연인들의 섬까지 산책할 수 있고, 왕실 사슴 무리를 발견하실 수도 있어요! 도시에서 서쪽으로 있는 그립스홀름까지는 기차나 배로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약 1시간이 걸리지만, 이케아 매장이 돌아오는 길에 있으니 미트볼이 땡기시면 들러보세요! 

마지막 날 – 나머지!

Stockholm church

스톡홀름에서의 마지막 날, 아직 하지 못한 것들을 마저 해봐야겠죠? 첫 날 노벨 박물관이나 유대인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감라 스탠으로 다시 돌아가 보세요. 붉은 벽돌 외관과 격자무늬 주철 탑이 특징인 리다르홀멘 교회(Riddarholmen Church)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근처에 시청도 있는데, 가이드 투어를 통해 구경하거나 107미터 높이의 탑에 올라가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이곳 워터프론트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고, 아직 자유로운 승하차 버스 티켓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근처 정류장이 있어 버스에 올라타 도시를 마지막으로 돌아볼 수도 있어요. 스톡홀름에서의 일주일을 오스터말름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로 마무리하고, 화려한 카지노 코스모폴에서 게임을 즐겨 보세요.

고우시티와 여행하세요!

스톡홀름에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정말 많답니다. 고우시티 통합 이용권으로 여행하시면 적게 내고 많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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