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우선, 정말 축하드려요! 둘째로, 일주일이 도시 여행치고 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파리에는 보고 즐길 거리가 정말 많답니다. 사실 7일은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고 도시의 매력에 푹 빠지기에 딱 적당한 기간이에요. 인기 명소 간 이동 시간과 대기 줄에 소요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러니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정하고,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패스트 트랙' 티켓을 잘 활용해 보세요. 이제 저희가 추천하는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의 일주일 일정을 함께 살펴볼까요?
1일 차: 주요 명소 둘러보기지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들을 정복하며 화려하게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에펠탑에 오르는 것은 파리 여행의 필수 코스이며, 일주일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놓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Climb the steps (총 674개예요!) 세계에서 가장 잊지 못할 운동이 될 2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cruise up in the great glass elevator.를 통해 편하게 이동해 보세요. 그 후 우아한 이에나 다리를 건너 화려한 분수 쇼가 펼쳐지는 the Jardins du Trocadéro(으)로 향한 뒤, 다시 the Arc de Triomphe(으)로 이동하세요. 도전 정신이 강한 분이라면 이곳에서도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284개의 계단을 직접 오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샹젤리제 거리의 전망은 룩소르 오벨리스크,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가 일직선으로 완벽하게 정렬되어 있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2일 차: 예술과 문화
저희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중 한 곳을 선택해 하루 종일 온전히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해요. 이곳들은 세계 최고의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독특한 피라미드가 있는 The Louvre는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35,000점에 달하는 소장품을 모두 관람하는 데 약 200일이 걸린다고 하니, 방문 전 반드시 보고 싶은 걸작(모나리자 등)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해요. 방문하기 전에 말이죠. 상대적으로 아담한 규모의 Musée d’Orsay는 아름다운 구 가르 도르세 철도역 내부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곳에는 모네, 마네, 드가, 르누아르 등의 작품을 포함해 세계 최대 규모의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거대한 역 시계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미술관 관람 후 여유 시간이 생긴다면, 두 미술관에서 도보 거리에 즐길 거리가 아주 많아요. 루브르 박물관 근처의 아름다운 튈르리 정원을 산책하며 호숫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고풍스러운 회전목마를 타보세요. 오르세 미술관에서 나와 센강을 따라 동쪽으로 거닐며 강변의 헌책방을 구경하고, 보헤미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라틴 지구에서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3일 차: 여유로운 하루 즐기기
이틀간 본격적으로 관광을 즐겼으니 이제는 긴장을 풀고 속도를 조금 늦춰볼 차례예요. 아기자기한 독립 부티크와 매력적인 노천 카페가 가득한 the Marais district의 진정한 돌담길을 천천히 거닐어 보세요. 마르셰 데 장팡 루즈에서는 파리 최고의 스트리트 푸드도 맛볼 수 있어요. 17세기 양식의 보쥬 광장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사람들을 구경하고, the Picasso Museum에서 회화와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한두 시간 정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 후 그림 같은 아치형 다리 중 하나를 건너 시테섬으로 향하세요. 센강 한복판에 자리한 이 작은 섬에는 Notre-Dame Cathedral, the Conciergerie, 그리고 경이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있는 중세 시대의 Saint-Chapelle 등 수많은 유명 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매일 열리는 꽃 시장(주말에는 신기하게도 새 시장으로 변해요)에서 싱싱한 꽃을 사고, 베르티용 매장에서 파리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열기를 식혀보세요.